안녕하세요. 오늘은 작년 4월 방문한 교토의 여행 스팟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 여행을 하는 중 비가 와서 곤란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? 저는 지금의 와이프와 교토 여행 중 비가 와서 난감했던 경험이 있는데, 그날 방문한 곳이 교토의 "철학의 길"이었습니다. 비 오는 날의 철학의 길은 오히려 그날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고,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하루를 만들어 주었던 것 같아요. ‘철학의 길’은 사색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아주 독특한 산책로로 아름다운 벚꽃길과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 개인적으로는 4월에 방문을 추천드리며, 만개한 벚꽃과 함께 (혹시 비가 온다면) 비 오는 날의 특별한 정취를 느끼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길인 것 같아요. * 철학의 길이란? 철학의 길(哲学の道..